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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도잉

러사아어 쉐도잉 31일차 어제는 2시간 50분쯤 했다. 근데 시간 확보한다고 밖에서 20분쯤 했는데...이미 집에서 다 한 부분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ㅠㅠ 밖에서 하던 부분을 집에서도 좀 더 연습하다가 끝내고보니 대본에는 내가 그 다움 부분을 하고 있었다고 표시가 되어 있었다. 어쩐지 이상하더라...봤던 장면이 안 나와서 이상하다고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혹 시간이 된다면 어느날 4시간 30분을 해서 시간을 보충하고 싶은 심정이다. 어제는 그저께 그렇게도 많이 하던 부분을 싱겁게도 시작한 지 5분만에 끝내버리고(생략하려던 부분도 아주 약하게 발음하면서 생략도 안한 채로) 5군데로 나눠서 8:06~8:55까지 했고 처음 10초는 5분만에 끝냈으니까 4군데를 반복했다고 해도 무방할 듯 하다. 어제는 그저께 거의 7~8초 동안 빠.. 더보기
러시아어 쉐도잉 30일차 우악!!! 벌써 30일차이고 이걸 적기 시작한 지도 15일이 넘어간다. (시간이 참 빠르다) 어제는 딱 4시간 했다. 그저께 가장 느린 속도로 몇 번 연습하고 만 마지막 10초를 어제 0.75속도까지 연습하고 나니까 끝이었다. 이제는 될 것 같아서 일반 속도로 넘어가고 보니까 소리가 거의 들리지 않던 부분을 느린 속도에서는 다 발음하고 넘어갔는데 일반 속도에서 도저히 안되더라. 그래서 느린 속도에서 생략해서 발음 연습한 뒤에 일반 속도로 연습해볼까 한다. 빠른 속도로 하더라도 리듬을 안 놓치면 왠만하면 따라갈 수 있는데 리듬을 자주 놓친다는 게 문제다. 발음을 필요이상으로 많이 한다든지, 몇십 번 연습해서 괜찮아진 것 같았는데 갑자기 막힌다든지 하는 때가 많아서 그렇다. 다른 때 같았으면 4시간 동안 하.. 더보기
러시아어 쉐도잉 29일차 어제는 기록은 4시간 7분인데 중간에 좀 딴짓하고 뭐...아마 4시간쯤 나오겠지 어제는 7:02~8:15 중간 까지 7부분으로 나눠 했다. 해석이 이상한게 여전히 낞다. 율리아에게 또 물어봐야겠다. 같이 일하는 나이 많은 분에게 прими라는 반말을 써대는 젊은 놈이 있어서 따라하고는 있지만 심히 기분이 나빴다. 그러면서 욕도 나왔다. '이상하다잖아 이 자식아, 수위에 이상이 있을 정도면 그 분이 물에 벌써 빠져 돌아가셨지, 걸어나오셨겠니?, 이 멍충아''Ну зачем вы уж так уж'가 뭔 뜻인지는 모르지만, '왜 당신 그런식으로 (비꼬아서) 말하나' 그런 뜻인 것 같은데 율리아에게 언젠가 물어봐야겄다. 물어볼게 산더미다. 마지막 15분은 새로 시작하는 10초를 아주 느린 속도로 뜻을 생각하면.. 더보기
러시아어 쉐도잉 28일차 어제는 3시간 20분을 했다. 졸린 눈을 비벼가며 4시간 채우려고했는데 막판에 졸기만 하고 또 마침 딸이 자자고 해서 그냥 자버렸다. 어제는 율리아에게 что вы와 я бы знала에 대해 물어봤다. Что вы는 강하지는 않지만 공격적으로 ' 넌 어떻게 그렇게 생각할 수 있니?' 라면서 말하는 사람의 생각이 틀리다는 뜻이라고 한다. Я бы знала는 '그런 일이 일어났다면 나는 알았을 것이다.' 라는 뜻이라고 한다. Я знала는 '어떤 일이 이미 벌어졌고 나도 이미 그것을 알고 있다'라는 의미라고 한다. 어제는 많이한 것 같다. 5:06 ~7:09를 7구간으로 나눠서 했다. 이름까지 하기에 버거우면 빼고 하고 소리가 겹치면 내가 더 연습해야되는 것만 하기로 하니까 좀 수월하게 된 것 같다. .. 더보기
러시아어 쉐도잉 27일차 어제는 약 세시간 동안 30초 분량 정도를 했는데, 한글 대사를 적어 놓았다고 끝이 아니었다.(물론 예상했던 바이지만...)해석해 놓은 한글 대사와 원래 뜻이 완전히 다른 것도 있고 원래 뜻이 뭐였는지 도저히 모르겠는 것도 있다. 어제부터 HiNative앱에서 알게 된 율리아와 스카이프로 통화를 하게 되었다. 그리고 쉐도잉하다가 모르는 것은 질문하기로 했다. 그동안 ebs를 본 것이 헛수고는 아니었던 게 учить +대격+여격하면 대격에게 여격을 가르친다. 는 뜻이라는 걸 들었었기 때문에 이해 되는 문장도 있었다. 더보기
러시아어 쉐도잉 26일차 어제는 4시간동안 거의 20초 정도밖에 못한 것 같다. 그나마도 하나만 3시간을 하다가 일반속도에서 도저히 안돼서 한 문장씩 10번씩 따라하고 넘어가버린 거다. 오늘은 그걸 한글로 적어놓고 해보고 그래도 안되는지 해봐야겠다. 사전에서 찾은 발음하고 들리는 발음이 다르면 무척 오래 걸리는 것 같다. 이제 '우빠뜨리블랼'은 85%정도 그냥 나온다. 어제는 скорая - 스꼬리, приехала - 쁘리예할리, понять - 빠니찌 로 들려서 사전 찾아보느라 오래 걸리기도 했다. скорая를 скорый로 쓰기도 하나 해서...결론은 아니라는 거. 격변화해서 скорой로 쓸 수도 있지만... 유튜브 동영상으로 연습할 때 자꾸 '사vi르나va니에'로 발음이 되는 걸 '사레v나va니에'로 고친 건 지금 생.. 더보기
러시아어 쉐도잉 25일차 어제는 4시간 5분을 했다.별일이 있는 날은 반찬할 필요가 없고, 아이들도 별로 나를 필요로 하지 않을 때나 가능한 연습량이다.여튼 그 전에 연습하던 것을 0.75로 하다가 일반 속도로 넘어와서 한 시간 정도 연습했는데 빨리 말 하는 특정인이 말할 때만 빼고는 따라할 만 했다. 그래도 좀 지루한 느낌이 들어서 한시간 쯤 한 뒤에 영화로 넘어와서 20~30초 분량을 하고 있는 중이다. 'Употреблял'은 구글 번역기로 하면 '우빠뜨리블랼'로 들리는데 영화에서는 '우삐르블랼'정도로 들린다. 아직 느린 속도라 할만해서 '우빠뜨리블랼'로 하고는 있는데, 속도가 빨라지면 바꿀지도 모르겠다. 더보기
러시아어 쉐도잉 22~24일차 영화 '메트로'의 대사를 대본에 받아 적느라 3일이 더 걸렸다. 사실...따라하는 게 한숨 나오고 힘들지 대본 공부하고 대사 받아적는 건 별로 안 힘들다. 몇십년을 그런 식으로 공부했으니께... 받아적다 보니 대본에는 있는데 한국어 해석이 없거나 한국어 해석은 있는데 대본에는 없는 경우도 있었지만 무엇보다도 한국어 대사가 떠 있는 동안 말한 러시아어를 대충 들어보니까 대본에는 중간에 시간이 끊겨서 따로 적혀있는 경우가 많았다. 앞으로 자막 떠 있는 영상보면서 서로 다른 부분을 메꿔가야겠다. 원본 영상보다 한국어버전은 18초 정도 빨리 가던데 생각해보니까 영상 초반에 불법 유포하면 안된다는 식의 경고문을 넣느라 그런 것 같다. 오늘부터는 라이준 tv 연습했던 거 복습하고 메트로 들어가야겠다. 따라하는 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