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썸네일형 리스트형 터키 이스탄불 여행프로그램 이스탄불에서는 아이들이 돌아다니는 걸 싫어하니까 하루 종일 돌아다니는프로그램은 신청하지 않았다. 오전이나 오후에 잠깐 다녀올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만 골랐다. 그러다보니 식사하거나 춤을 보거나 3시간 코스 같은 것이 눈에 들어왔고, 그 중에서 터키식 식사를 하는 것, 춤 추는 것은 보는 것을 골랐다. 버스투어가 있길래 버스투어도 신청했다. 하루짜리와 이틀짜리가 있는데 2만원 밖에 차이가 안 나서 이틀짜리로 선택했다. 터키식 식사를 하는 것은 솔직히 좀 실망이었다. 지불한 금액에 비해 이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서비스 내용중에 '물담배'도 있었는데 그건 없고, 터키식 식사라니까 바닥에서 식사를 하는 것은 그런가보다 했다. 식사 내용은 때마다 다르다고 했는데, 이번에는 '예매키'라고 하는 주식이 나왔는데 쌀과 .. 더보기 터키 이스탄불 여행 - 애들 데리고 다니기 힘들어...Pobeda공항 이용시 유의점 안탈리아보다 쪼끔 추웠다. 돌아다니기 싫어하는 아이들 때문에 버스투어도 예약했지만 돈 아까웠다. 그냥 가고 싶은데 있으면 택시타고 다녀야겠다. 숙소(Acra hotel)는 중심가에 잡았는데 아야소피아( Aya sophia = Hagia sophia), 블루 모스크, 톱카프 궁전, 그랜드 바자, 히포드롬, 예레바탄 사라이가 걸어서 10~20분 안에 있고, 버스투어로 돌마바흐체 궁전, 탁심 광장, 갈라타탑도 다녀올 수 있다. 에구...애들 겨우 설득해서 4군데 가봤네 그려... 애들이 제일 재밌어 한 곳은 탁심 광장(Taksim square)에서 비둘기 떼에게 먹이 주던 것이다. 처음 갔는데 누군가 곡식으로 된 새 모이를 주길래 나는 돈 받는 줄 알고 그냥 지나갔는데 애들이 냉큼 받아서 주고 있더라. 근데 .. 더보기 터키 안탈리아 팔콘 호텔( FALCON HOTEL) 에서 놀기 올인클루시브로 선택해서 갔기 때문에 이용하는 것이 모두 무료...라고 알고 갔지만 예상을 쪼끔은 했듯이 다 그런 건 아니었다. 대부분 무료이고 아닌 것도 체크인할 때 설명을 해준다. 아이들이 관심 있어한 것은 탁구를 할 수 있다는 거였는데 카운터에서는 C BLOCK에 있다는 것만 알려주고 더 이상 안 알려주더란다. 그래서 해메다 그냥 왔다고 남편이 그러더라. 혹시나 해서 내가 가서 다시 물어보니 'C BLOCK에 있는데, 지금 비 온다'고 하길래 '밖에 있나보다'라고 생각은 했다. 계속 비가 오다가 다음날 오후에 비가 안 오길래 찾아보니 입구 오른쪽의 1층 바깥에 있더라. 'Bank~'(터키어를 잘 몰라서...) 하는 글자가 보이는 걸 보니 은행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 사무실 옆에 있었다. 거기서 신.. 더보기 터키 안탈리아 팔콘 호텔(FALCON HOTEL) 에서 4박 4일 머물기 예약은 12월 31일부터라고 해 놓고 2019년 1월 1일 새벽에 도착하여 잠부터 잤으니 1일은 제외. 올인클루시브로 선택해서 왔다. 여행까지 와서 애들 끼니 챙기는 수고를 하고 싶지 않아서다. 그래서 시간만 잘 맞춰서 먹으러가면 된다(놀다보면 어~하다가 시간 놓쳐버리기 쉽다). 제공되는 모든 메뉴를 먹어보고 싶어 매끼니마다 빠지지 않고 갔다. 놀고 먹기만 하다보니 배가 안 꺼져도 쬐끔이라도 먹으러 갔다. 음식의 종류는 크게 샐러드 종류, 주식 종류, 디저트 종류로 크게 나눌 수 있는데, 나는 대충 세 접시에 수프 한 그릇 추가했다. 처음에는 여러 야채를 소스에 버무려 놓은 것들 중에 고르고 두번째 접시는 주식 중에 고르고 세번째는 여러 생 야채를 샐러드 소스를 뿌려서 먹었다. 케잌 디저트도 많았는데 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