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로봇청소기 러시아에서 귀국해서 3일 만에 당근마켓을 이용해서 큰 살림살이를 장만했다. 그중에 잘 구입했다고 생각하는 것 중에 하나가 로봇청소기이다. 다만 이것은 판매하는 장소가 비교적 멀고 가벼워서 3일 만에 장만한 건 아니고 2주일 후에 내가 직접 가지러 갔다. 챙길 것도 많은 와중에 어떻게 그걸 안 까먹고 챙겼는지 신기하다. 러시아에 있는 동안 청소기 없이 지내기도 했지만, 내가 워낙 게으르기도 해서 내가 청소하기 싫을 때 나 대신 해주는 무언가가 필요하기도 했다. 뭐, 청소하느라고 나만 움직이지 다른 사람들이 움직이지는 않으니... 집안에서 살림만 하는 사람도 하기 싫을 때가 많다. 러시아에서 아이들 등하교할 때 동행해야 해서 학교에서 다른 학부모님들을 자주 만날 기회가 있었는데, 집안일 하기 싫다고 하는 얘.. 더보기 밀가루 알레르기가 있다면 콩가루가 딱이야. 어릴 때는 안 그랬는데, 5년쯤 전부터 밀가루를 먹으면 배가 아프기 시작했다. 일명 밀가루 알레르기. 그걸 알고나서 밀가루가 들어간 걸 안 먹으려고 하니 별로 먹을 게 없었다. 과자들은 왠만하면 밀가루로 만들어져 있다. 쌀과자나 쌀뻥튀기로 만든 과자 정도 말고는 내가 먹을 게 없다. 그래서 러시아에서 집에 갇혀 지낼 때도 초코칩이 들어간 과자 같은 것은 그림의 떡이었고, 거기에도 쌀뻥튀기로 만든 과자는 있어서 그것을 먹곤 했다. 찐빵, 만두, 호떡, 햄버거에 다 밀가루가 포함되어 있다. 떡은 괜찮았지만, 떡만 먹기도 힘들고, 비싸기도 하고. 그래서 밀가루를 먹은 다음에 인스턴트 생강차를 먹으면 배가 덜 아프니까 밀가루를 먹고 생강차를 먹는 것을 택하기도 했다. 어느 날 유튜브에서 식빵으로 간단하게 아침 .. 더보기 팥빙수ㅡ내년에 이렇게 해먹어야지 ㅎㅎ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juya1218&logNo=221635434621&proxyReferer=https:%2F%2Fm.search.daum.net%2Fsearch%3Fnil_profile%3Dbtn%26w%3Dtot%26DA%3DSBC%26q%3D%25ED%258C%25A5%25EB%25B9%2599%25EC%2588%2598%25EC%259A%25A9%2B%25ED%258C%25A5%2B%25EB%25B0%25A5%25EC%2586%25A5%25EC%2597%2590%25EC%2584%259C%2B%25EC%2582%25B6%25EA%25B8%25B0 더보기 당근 마켓에서 저렴하게 구함. 러시아를 떠나서 새로 집을 얻어야 하기도 하고(먼저 떠난 남편이 구해 놓음.) 그 집에 들어갈 물건들도 새로 구해야 하는데 냉장고, 세탁기 같은 큰 가전을 구하는 것이 제일 걱정이 되었다. 그래도 러시아로 떠나기 전에 '당근마켓'이라는 것이 있다는 걸 알았으니 망정이지 안 그랬으면 '중고나라'라는 넓디넓은 데서 헤멜 뻔했다. 당근마켓은 근방에서 나온 매물만 보여주니까 물건을 픽업해오기도 쉽다. 러시아로 떠나기 전에 중고나라에서 이것저것 찾다보니 결혼을 하느라 집 안에 있는 큰 물건들을 30만 원에 모두 판다는 것도 보긴 했지만, 우리 집에서는 너무나 먼 경남. 그러니 당근마켓에서 구하는 것이 더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국에 도착해서 엄청 피곤한데(이사를 한 거나 마찬가지니...) 당근마켓에서 밥솥과 .. 더보기 Travelgenio에서 환불받기(뉴질랜드로 전화하기) Skyscanner로 예약하곤 했는데... 러시아에 있을 때 유럽 여행을 하자 해서 남편이 어디어디 갈거니까 알아보라고 하면 그 지역의 유명한 관광지 검색, 그 일정에 맞는 숙소와 여행 프로그램과 항공편 검색을 다 끝낸 후 예약에 들어가곤 했다. 항공편은 Skyscanner로 들어가서 시간과 금액이 적당한 것을 고르고 예약을 했다. 2년동안 그렇게 잘 이용을 했는데, 이번 코로나 사태로 비행기를 구하기도 힘든데, 자주 취소가 되면서 일이 벌어지기 시작했다. 대한항공 특별기가 6월 중순까지 한 달에 2번 정도는 있었다. 남편은 사정이 있어서 먼저 러시아를 떠났고, 나는 아이들 수업 일정을 생각해서(웬만하면 영어교육을 더 받고 싶어서) 되도록 늦게 떠나려고 했다. 그런데 6월 중순에 떠난 비행기에 90여명이.. 더보기 한국으로 돌아온 지 두 달 째다. 레시피 말고 오랜만에 글을 쓴다. 글을 쓰는 게 고민이 참 많이 되었다. 글을 쓰기 시작하면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는데, 올 초부터 시작한 주식 공부 때문에 시간이 안 나더라. 러시아에서는 7월 24일에 뜨는 대한항공 특별기를 통해서 귀국했다. 그동안 'OZON'이라는 사이트에서 배달도 여러 차례 시켜보고 (그때마다 경험이 여러 가지라 여러 가지를 써도 됐을 것 같다), 'AVITO'라는 중고물품 거래소에서 중고물품 거래도 하고, 집을 정리하면서 겪었던 일, 우편물로 짐을 보냈던 일, 귀국하려고 외국 저가 항공사에 예약했다가 비행기가 취소되어서(그것도 세 번이나!!!) 환불을 받았던 과정(그중에 하나는 조만간 써야겠다. 너무 힘들었어... 근데 어쨌든 성공했어 ㅎ ㅎ), 아 참 그리고 코로나 때문에 달라.. 더보기 떡볶이 https://m.10000recipe.com/recipe/6836220콩나물떡볶이:즉석떡볶이스러운 국물떡볶이콩나물떡볶이:즉석떡볶이스러운 국물떡볶이 숟가락으로 국물을 떠먹으며 먹는 국물떡볶이를 만들때 콩나물 조금 남은 것을 넣으니 국물맛이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어요 멸치육수를 낼 때 20분��www.10000recipe.com 떡볶이는 800g짜리 1봉지 물은 1.2리터 국물 맛은 멸치가루 1작은술 다시마가루 0.5작은술 고추장만 2배 더보기 배추국 끓이기 https://m.10000recipe.com/recipe/6898315 더보기 이전 1 2 3 4 ···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