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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이스탄불 여행 - 애들 데리고 다니기 힘들어...Pobeda공항 이용시 유의점 안탈리아보다 쪼끔 추웠다. 돌아다니기 싫어하는 아이들 때문에 버스투어도 예약했지만 돈 아까웠다. 그냥 가고 싶은데 있으면 택시타고 다녀야겠다. 숙소(Acra hotel)는 중심가에 잡았는데 아야소피아( Aya sophia = Hagia sophia), 블루 모스크, 톱카프 궁전, 그랜드 바자, 히포드롬, 예레바탄 사라이가 걸어서 10~20분 안에 있고, 버스투어로 돌마바흐체 궁전, 탁심 광장, 갈라타탑도 다녀올 수 있다. 에구...애들 겨우 설득해서 4군데 가봤네 그려... 애들이 제일 재밌어 한 곳은 탁심 광장(Taksim square)에서 비둘기 떼에게 먹이 주던 것이다. 처음 갔는데 누군가 곡식으로 된 새 모이를 주길래 나는 돈 받는 줄 알고 그냥 지나갔는데 애들이 냉큼 받아서 주고 있더라. 근데 .. 더보기
터키 안탈리아 팔콘 호텔( FALCON HOTEL) 에서 놀기 올인클루시브로 선택해서 갔기 때문에 이용하는 것이 모두 무료...라고 알고 갔지만 예상을 쪼끔은 했듯이 다 그런 건 아니었다. 대부분 무료이고 아닌 것도 체크인할 때 설명을 해준다. 아이들이 관심 있어한 것은 탁구를 할 수 있다는 거였는데 카운터에서는 C BLOCK에 있다는 것만 알려주고 더 이상 안 알려주더란다. 그래서 해메다 그냥 왔다고 남편이 그러더라. 혹시나 해서 내가 가서 다시 물어보니 'C BLOCK에 있는데, 지금 비 온다'고 하길래 '밖에 있나보다'라고 생각은 했다. 계속 비가 오다가 다음날 오후에 비가 안 오길래 찾아보니 입구 오른쪽의 1층 바깥에 있더라. 'Bank~'(터키어를 잘 몰라서...) 하는 글자가 보이는 걸 보니 은행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 사무실 옆에 있었다. 거기서 신.. 더보기
터키 안탈리아 팔콘 호텔(FALCON HOTEL) 에서 4박 4일 머물기 예약은 12월 31일부터라고 해 놓고 2019년 1월 1일 새벽에 도착하여 잠부터 잤으니 1일은 제외. 올인클루시브로 선택해서 왔다. 여행까지 와서 애들 끼니 챙기는 수고를 하고 싶지 않아서다. 그래서 시간만 잘 맞춰서 먹으러가면 된다(놀다보면 어~하다가 시간 놓쳐버리기 쉽다). 제공되는 모든 메뉴를 먹어보고 싶어 매끼니마다 빠지지 않고 갔다. 놀고 먹기만 하다보니 배가 안 꺼져도 쬐끔이라도 먹으러 갔다. 음식의 종류는 크게 샐러드 종류, 주식 종류, 디저트 종류로 크게 나눌 수 있는데, 나는 대충 세 접시에 수프 한 그릇 추가했다. 처음에는 여러 야채를 소스에 버무려 놓은 것들 중에 고르고 두번째 접시는 주식 중에 고르고 세번째는 여러 생 야채를 샐러드 소스를 뿌려서 먹었다. 케잌 디저트도 많았는데 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