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2시간 50분쯤 했다. 근데 시간 확보한다고 밖에서 20분쯤 했는데...이미 집에서 다 한 부분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ㅠㅠ 밖에서 하던 부분을 집에서도 좀 더 연습하다가 끝내고보니 대본에는 내가 그 다움 부분을 하고 있었다고 표시가 되어 있었다. 어쩐지 이상하더라...봤던 장면이 안 나와서 이상하다고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혹 시간이 된다면 어느날 4시간 30분을 해서 시간을 보충하고 싶은 심정이다.
어제는 그저께 그렇게도 많이 하던 부분을 싱겁게도 시작한 지 5분만에 끝내버리고(생략하려던 부분도 아주 약하게 발음하면서 생략도 안한 채로) 5군데로 나눠서 8:06~8:55까지 했고 처음 10초는 5분만에 끝냈으니까 4군데를 반복했다고 해도 무방할 듯 하다. 어제는 그저께 거의 7~8초 동안 빠르게 얘기해서 나를 고생시켰던 사람도 한 문장씩만 해서 수월하게 넘어간 것 같다.
오늘은 4시간이 가능할 것인가. 4시간으로 너무 높게 잡았나, 높게 잡았어도 나는 발등에 불 떨어진 사람이라 어쩔 수 없지만...아침 먹기 전에 2시간이든 3시간이든 최대한 많이 해서 시간을 확보하는 전략을 세워서 실천해 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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