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4시간 7분 했다.
오늘은 입도 아프고 몸도 뻐근했다.
어제 느린 속도로 여러 번 반복하던 부분이 하도 안돼서 중간에 한시간쯤 쉬다가 시작해서 금방 끝났다. 그것만 2시간이 넘었다. '니빠스레스트비엔나'에서 '비에'가 안 들려서 그거 입에 익게 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렸다.
그 다음은 대본이 다음 쪽으로 넘어가는 부분 즈음에서 그렇게 입에 안 붙더라. 그것도 결국 극복을 했으나 입도 아프고 몸도 뻑적지근했다. 그래서 잠깐 쉬는 동안 소파에 누워 쉬려고 하다가 땅끄부부 운동을 했다. 나는 이렇게 짬 날 때 짧고 굵은 운동을 해야할 것 같다.
마지막 부분은 끝나기 20분 전에 시작을 했는데 금방 끝날 줄 알았는데 안돼서 다시 들어보니 '우니깔나야 바즈모즈나스찌'에서 '야'발음을 안한다기 보다는 그 다음 발음에 묻혀서 안 들리는거다. 그래서 다시 연습하다보니 시간이 그렇게 돼서 오늘은 끝!!
그렇다, 오늘은 그렇게 3부분을 했다. 22:59~23:27
내일은 사고가 나는 부분이 나오겠군
어제 궁금해서 찾아봤다. 지나가다가 парк културы는 많이 들어봤는데 다른 역은 들어본적이 없어서다. Садовая역은 상트에 있더라. ㅎㅎㅎ бородинская는 없다. 누군가도 그게 궁금했는지 그것에 답을 달아놓은 페이지가 있었다.
https://touch.otvet.mail.ru/answer/453415048
자세한 건 모르겠고 메트로가 소설로 먼저 나왔던 거고 폐쇄된 역이 4개가 있단다. 그런 역들은 영화촬영때문에 세트를 지었었겄지.
어제 대사 따라하면서 중얼거리고 있는데, 큰 아이가 '까민'이 뭐냐고 한다. ' 까무쉬'가 '돌멩이'인 건 알고 있어서 ' 돌멩이 아닐까?했는데 생각나는대로 'камин'을 번역기에 쳐보니 '난로'라고 나온다. 아이는 돌멩이가 맞는 것 같다고 한다. 돌멩이도 찾아보니 камень이라고 나온다. 이것도 분명 '까민'. 그럼 구별하는 것은 강!!!세!!!
Камин은 뒤에, камень은 앞에 강세가 있었다. 번역기에 음성으로 '까~민'하면 камень이, '까미~ㄴ'하면 камин이 세!!!상!!!에!!! 나온다. 그래서 깜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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