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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서 살았을 때 생긴 일/러시아어 배우기

러시아어 쉐도잉 18일차

어제는 3시간 51분을 했다. 아이들 데리러 가기 전에 10분 정도가 남았는데 아이들 데려오고 나서 시간이 안나는 거다. 겨우 10분이...둘째가 어제 재미있는 책을 빌려와서 나랑 같이 그림 찾자고 하는 바람에 그렇게 됐네. 대신 쉐도잉 하려고 3개월 넘게 해석하던 러시아 영화 'Метро'를 어제 끝마쳤다. 지금 하는 게 며칠 뒤에 끝나면 이 영화 다운 받아서 또 쉐도잉을 시작해야겠다. 


(4 19) ни в российском шоу-бизнесе ни в американском шоу-бизнесе (4 22) они поют не т анцуют (4 24) Соответственно это привлекает тех, кто любит танцевать (4 26) Танцевальные номера (4 27) Плюс это интересно смотреть (4 29) то что человек не только поет, а еще и танцует (4 30) И плюс привлекает артистичный момент клипов (4 33) И допустим, какие-то истории в клипах, которые артисты рассказывают  


(4 27)까지 전날에 이어 두시간 정도 더 하다가 간신히 그 다음으로 넘어갔다. 일반 속도에서 더 느린 속도로 가지 않고 10번을 성공하면 그 다음으로 넘어가기로 하고 세면서 하고 있는데 처음에는 8번, 그 다음에는 6번 정도하고 자꾸 틀려서 느린 속도에서 연습을 더 한 다음에 겨우 성공한 거다. 어제 특히 발목을 잡은 부분은 (4 27) 부분이었다. '쁠류스 뜨 인찌리에스모뜨릿'에서 자꾸 발음이 꼬이더라. (4 29)부분에서는 처음에 '또시치니'하고 넘어가길래 이건 도저히 자막 보고는 안될 것 같아서 인쇄해 놓은 데에 발음을 적어놓고 보고 했다. (4 33)부분에 Допустим 이 없었는데 들리기도 하고 의미도 통하는 것 같기도 해서 넣어서 연습했다. 자막에 없는 게 들리는 게 처음은 아닌데 이 영상보면서 처음 알게 된 단어가 들리니까 신기했던 것 같다. какие-то가 뒤에 나온 истории 때문인지 '까끼에 띠'로 들려서 그냥 그러고 있다. 아직 속도는 0.5~0.75니까 연습 좀 더 하면 아침 먹기 전에 끝낼 수 있겠지.